10월 남강유등축제 다녀왔어요~!

Posted by 그루아노
2015. 10. 20. 00:08 일상

유등축제가 끝나서 이제는 조용한 남강인데요 


저는 바로 앞에 살고 있다보니 부쩍부쩍한게 오랜만에 느꼈는데요 매년 하는 축제이긴 하지만 저도 주민으로써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참으로 좋습니다 그런데 이번년부터 만원씩 돈을 받아서 타지역 사람들에게 욕을 먹기도 했는데요 


주민들도 금토일 황금 연휴에는 입장을 하기 위해서는 돈을 지불해야 되기때문에 조금은 불만이 섞인 일이었습니다 내년에는 돈을 안받고 진행을 했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점점 성장하고 있는 진주유등축제는 외국분들도 많이 오더라구요 


살고 있는 지역주민으로써 매우 뿌듯하고 자랑스러운데요 계속해서 좋은 진주시에서 노력해서 좋은 축제 만들기를 기원합니다


남강유등축제




첫날에 날씨가 흐려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저녁부터는 날씨가 개더라구요!




매년 똑같은 해외 음식체험장이 들어서는데요 저는 다꼬야끼를 자주 섭취를 합니다




등을 만들때 국가별로 상징성 있는걸 다는데요 한번 읽어보았는데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어 새롭더라구요




촉석루 안에 있는 논개 사진인데요 왜군에 의해 목숨을 같이 받친 존경하는분인데요 논개 바위가 있어서 

촉석루에는 많은 사람들이 보러 오더라구요 아무래도 중고등학교 소풍이나 여행으로 선정해서 진주로

많이 오더라구요




촉석루에 들어가보니 등을 준비하고 있떠라구요 아무래도 유등축제다 보니 낮에는 볼게 없는거 같아요





밤이 되니까 불빛이 나와서 이뻐보이지 별로더라구요 낮에는 그냥 한바퀴 돌다가 나왔습니다




예전에 이 다리를 건너는데도 돈을 달라고 했는데 지금은 비용없이 입장할때 만원내는거에 포함되어 있떠라구요




입구에 들어설때 성처럼 만들어놓았네요 매년 보다보니까 특별한거는 없는거 같네요!




밤에 집에서 내려본건데 불꽃 장난 아니더라구요 직접 들어가서 보는것보다 아파트 높은층에서 보니 더 잘보여서 공짜로

좋은 구경을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위에서 내려봤는데요 낮에는 볼품이 없죠? 유등축제답게 밤에 빛나는걸 봐야 마음에 와닫더라구요!




그래도 불꽃 하나만큼은 멋지게 터트려서 좋았습니다 2주간 이어졌던 남강유등축제가 이제 막을 내렸네요

내년에는 더 멋진 기획으로 찾아올것을 기대해야겠어요 또 진주가서 재밌는 시간 보내야겠습니다 내년이

빨리 왔으면 하네요 요즘에 일이 안풀리다가 또 에너지를 내서 힘내고 있는데요 요즘 경제가 워낙 힘든 시

기다 보니 편안한 사람이 없는거 같아요 모두들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